(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뮤지컬 배우 박소연이 ‘아름다운 눈’ 캠페인에 앞장선다.
6일 박소연 측에 따르면 뮤지컬과 권영찬닷컴과 함께 하는 ‘강연&뮤직 콘서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박소연이 지난 2일 미용렌즈 전문업체 네오비젼에서 진행중인 ‘아름다운 눈’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소연은 ‘아름다운 눈’ 캠페인의 공익성을 듣고 홍보대사 요청을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름다운 눈’은 청소년들에게 예쁜 눈을 가질 수 있도록 건강한 눈 관리 및 올바른 콘택트렌즈 착용법 등을 알리기 위해 네오비젼이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함께 전개중인 캠페인이다.
현재 이 운동에는 초대 홍보대사인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을 비롯해 홍보대사로 임명된 방송, 연예계에서 활동 중인 가수 김혜연 라윤경 디케이소울 루이 민세영 아는동생, 방송인 이미나 박다인, 스포츠 해설가 김동성, 쇼호스트 조윤주, 모델 정하은, 헤어디자이너 서일주, 탤런트 황은정, 리포터 김태진, 배우 남유라, 개그맨 김수용 이영식, 뮤지컬 배우 김성규 등 십수명이 동참 중이다.
박소연은 서울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독일 만하임 국립음악대학 성악과 대학원을 졸업한 후 독일에서 성악가로 활동하다 귀국 후 뮤지컬 배우로 변신해 창작 뮤지컬 ‘투란도트’ ‘파리넬리’, 프랑스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 등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또한 KBS ‘열린음악회’ ‘누가누가 잘하나’ ‘창작동요제’ 등 다수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2015 대구 국제 뮤지컬페스티벌 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그는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겸임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데뷔 10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박소연의 토크가 있는 콘서트 Concort#1’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박소연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네오비젼은 콘텍트렌즈와 렌즈 사이에 컬러를 넣는 방식인 일명 ‘샌드위치 공법’에 대한 특허를 받아 컬러 콘택트렌즈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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