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봄바니에 장준영 대표, “웨딩드레스의 명품을 꿈꾸다”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0-01-26 15:02 KRD2
#봄바니에 #장준영 #웨딩드레스 #정장
NSP통신

[DIP통신 고정곤 기자] 고급 맞춤정장업계에서 명품으로 통하는 봄바니에가 2010년 웨딩업계에서도 명품을 꿈꾸며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국내 웨딩드레스 시장에서 중저가의 브랜드는 활성화 됐지만 사실상 고급브랜드에 있어서는 해외수입 브랜드인 베라왕과 함께 몇 안 되는 국내 디자이너들의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봄바니에 장준영 대표는 전했다.

장 대표는 1971년부터 양복업계에 몸을 담아서 39여 년 동안 한길만을 걸어 왔으며, 수제 양복의 명품거리로 유명한 소공동롯데호텔에 자리를 잡아서 이미 정치계와 경제, 연예계와 스포츠 스타들에게는 수제 양복으로 이름난 명인으로 통하며 봄바니에 정장은 명품으로 통하고 있다.

G03-9894841702

또한 20여 년 전부터 대통령 이취임식때나 장차관 이취임식때 장 대표의 수제양복을 입는 것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장 대표는 “39년의 디자이너의 혼을 실어서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는 신부의 웨딩드레스를 제작해주는 것이 자신의 올해의 꿈”이라며 “기존에는 신부의 웨딩드레스에만 주목해서 신랑의 결혼 예복은 뒷전이었지만 신부가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서는 신랑의 결혼 예복도 수제 명품으로 멋스러워야 한다”고 전했다.

장 대표는 국내 웨딩드레스도 세계적인 명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한 단계 한 단계 노력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깐깐한 국내 고객들에게 인정받는 제품을 만드는 한국 디자이너라면 세계 속에 베라왕 같은 디자이너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의견을 밝혔다.

DIP통신 고정곤 기자, kjk1052@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1-2125512898
G02-3602246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