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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디자인·친환경 기능적용 신제품 2종 내놔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6-12-01 18:03 KRD7
#현대엘리베이(017800) #뉴와이저시그니처 #이노버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장병우)가 건축물의 다양한 컨셉에 따라 디자인 선택의 폭을 넓히고 친환경 기능을 적용한 뉴와이저 시그니처(NewYzer Signature), 이노버(Innover)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스테디 셀러인 뉴와이저의 의장을 풀 체인지(Full Change)한 뉴와이저 시그니처는 에메랄드·토파즈·가넷·크리스털 등 보석의 감성적 컬러를 적용해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탑승공간의 벽면에는 미러(Mirror) 소재를 사용해 범죄 예방 디자인을 적용하고 모서리는 라운딩 처리해 부드러운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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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선층을 입력하는 운전반과 홀버튼, 인디케이터는 터치 타입을 채택해 모던한 느낌을 더했다.

수(水) 금(金) 토(土) 광(光) 등 자연 테마를 적용한 이노버는 천정고를 높여 탑승 시 협소감을 해소했다.

벽면에는 신소재 도료를 사용해 세밀한 질감을 구현하는 동시에 지문 등이 묻는 것을 방지해 유지관리를 용이하게 했다.

또한 경량케이지, 전력회생형 인버터 등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국내 최소 수준의 승강로 면적, 피트 깊이, 오버헤드 높이를 구현해 건물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설치 구조를 단순화 해 공사 기간을 최소화했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두 제품 모두 에너지 절감을 위한 LED 조명, 다중 이용 시설에 적합한 항 바이러스 핸드레일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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