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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공재광 평택시장이 부산항에 있는 수출업체인 희창물산(회장 권중천)을 찾아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지난 25일 공재광 평택시장이 부산항에 있는 수출업체인 희창물산(회장 권중천)을 찾아 간담회를 개최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 간담회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미국지역의 해외 마케팅을 추진하여 평택배의 향후 수출에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며 H마트사(회장 권일 현)를 방문해 수출을 타진했고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한 평택과 수 농협(조합장 신현성) 및 경기 남부수협(조합장 조성원) 등과 함께 방문해 평택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미국 방문 중 미국지역의 평택 슈퍼오닝배의 성공리 판촉행사를 진행해 소비자의 반응이 좋았다는 마케팅 결과를 설명했다.

공재광 평택시장 등이 지난 25일 부산에 있는 희창물산을 찾아 권중찬 회장과의 간담회를 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또 희창물산에서 농산물의 해외 수출 시 평택시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의 배려를 부탁했다.

이에 희창물산의 권중천 회장은 “농산물 마케팅을 위해 공 시장이 직접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서 매우 이례적으로 생각하고 감사하며 농업은 생명산업으로서 농업인의 어려움을 위해 바쁜 시간을 할애해 우리 회사를 방문해 주신 열정적인 모습에 감동하였으며 평택 농산물을 좋아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평택시와 농협, 수협 등이 공동으로 마케팅하는 모습은 우리나라에서 찾아볼 수 없는 사례로서 평택농업의 무한 발전할 것”이라 덕담을 전했다.

평택 과수농협 관계자는 “올해 날씨가 좋아 배가 생산량이 많아져 판로가 걱정이 앞섰는데 미국지역을 비롯한 국내 마케팅을 진행해주신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한 평택시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평택시 관계자도 “농업인이 필요로 한다면 해외 및 국내를 가리지 않고 언제 어디든 찾아가는 마케팅을 진행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평택시 관계자는 마케팅 활동을 강화에 대해"동분서주하고 있으며 어려운 농업인의 현실을 반영 평택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슈퍼오닝 홍보를 위해 증액 예산을 편성 공중파 방송 및 관내 극장, 전철역사 활용 홍보, 스포츠 마케팅, 박람회 참여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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