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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동안경찰, 심정지 환자 30대 심폐소생술 구조

NSP통신, 박생규 기자, 2016-11-27 10:48 KRD7
#안양시 #인덕원지구대 대장 이건풍 #김종만 경위 박태우 팀장 #강동욱 순경 이용훈 순경
NSP통신-안양동안경찰서 인덕원지구대 왼쪽부터 김종만 경위 박태우 팀장 강동욱 순경 이용훈 순경. (안양동안경찰서)
안양동안경찰서 인덕원지구대 왼쪽부터 김종만 경위 박태우 팀장 강동욱 순경 이용훈 순경. (안양동안경찰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동안경찰서 인덕원지구대(대장 이건풍)가 신속한 응급조치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안전하게 구조해 화제다.

27일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7시34분께 경찰은"손님이 술에 취해 가게로 들어오자마자 쓰러졌다"는 112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했다.

실제로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한 상가 현장에서 백모씨(33)가 호흡과 맥박이 정지되어 있는 상태로 입에 거품을 물고 쓰러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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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백씨의 기도를 확보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곧이어 도착한 119구급대가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해 긴박하게 후속 조치 후 현장에서 백씨의 호흡과 맥박이 서서히 되돌아와 평촌 한림대병원으로 후송했다.

신속한 초동조치로 생명의 불씨를 살린 인덕원지구대 경위 김훈식 순경 이용훈 순경 강동욱은"평소 직장교육을 통해 숙지하고 있던 심폐소생술을 적절한 시기에 잘 활용해 골든타임을 지킬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응급조치법을 잘 숙지해 위험에 처한 국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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