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고정곤 기자] 럭셔리노래방 브랜드인 락휴에서 지난해 말 부산대학교 앞에 새롭게 오픈한 부산대점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부산대점은 부산경성대점과 부산사직점, 부산서면점에 이어 지난해 12월30일 새롭게 선을 보였으며, 럭셔리 노래방 락휴는 서울과 부산, 대구 등 대도시와 지방 소도시를 거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락휴는 36호점까지 계약해 올 1월과 2월에 오픈을 준비 중이다.
락휴는 노래를 즐기는 락휴 노래방과 노래와 주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락휴노래타운 등 두가지 브랜드로 나눠 창업이 이뤄진다. 국내 노래방기기 제조업체로 유명한 대승인터컴의 20년 노하우로 만들어진 제조와 유통, 인테리어 등을 원스톱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점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락휴사업본부는 우선 철저한 상권분석을 통해 오픈한지 얼마 안돼 목표액 달성을 할 수 있는 지점을 자체적으로 조사해 확보중이라며, 현재 물망에 오르는 지역으로는 구리시 돌다리지역과 송파 엄마손백화점 지역, 안산중앙역B 지역과 안산한양대 지역, 군산나운동과 전주중앙동, 서울 고덕동 등이 꼽힌다고 설명했다.
락휴사업본부 임대규 이사는 “노래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럭셔리노래방 락휴는 가족들과 연인들이 찾을 수 있는 순수 노래방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노래와 함께 동료와 친구, 연인끼리 음주가무를 함께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락휴노래타운”이라고 전했다.
DIP통신 고정곤 기자, kjk105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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