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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희진․이용우)는 지난 18일 영덕문화원 강의실에서 9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사회보장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허수자 충남 서천군 사회복지실 희망복지지원 팀장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서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이용우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읍면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특색에 맞는 특화사업을 개발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복지 자치활동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문제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으로 우리군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열․박한서)는 마을단위 복지 취약계층 위기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 보다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오는 25일 영덕군민회관에서 ‘촘촘이마을지기단 및 희망나눔지기단’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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