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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소울 X-마스 단독 콘서트 포스터 (인터파크)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싱어송라이터 디케이소울(본명 김동규)은 다음 달 25일 홍대 롤링홀에서 크리스마스(이하 X-마스) 단독 콘서트 ‘O HOLY NIGHT'(오 홀리 나잇)을 개최한다.

재치 있는 입담과 록 음악을 기반으로 다져진 파워풀한 보이스를 자랑하는 디케이소울은 기타리스트 김병규, 베이시스트 박주희, 피아니스트 권세린, 드러머 윤지원으로 구성된 자신의 밴드와 함께 이번 콘서트 무대를 꾸민다.

이날 공연에서 디케이소울은 그동안 발표된 앨범 수록곡과 KBS 드라마 ‘저 하늘의 태양이’에 삽입됐던 ‘니가 너무 좋아서’ 등 많은 사랑을 받았던 OST는 물론 발매 예고된 정규 3집의 ‘꿀껌’ ‘라이어’ ‘조금씩 조금씩’ 등 수록된 전곡을 라이브로 선 공개할 예정이다.

디케이소울은 공식 SNS를 통해 “드디어! 2016년을 마무리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오픈됐다. 지난 1년간 새로운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고 여러분들께 한층 더 다가가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음악을 만들었다”며 “그 첫 번째 시작을 제 콘서트에서 전곡 가창하며 행복한 앨범 활동을 시작하려 한다”고 콘서트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번 디케이소울 X-마스 단독 콘서트는 스타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눈’ 캠페인을 전개중인 컬러 콘택트렌즈 업체 네오비젼이 공식 후원을 맡았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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