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강영관 기자] 최근 스키와 보드를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스키장에서의 피부관리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스키장의 얼어붙을 것 같은 바람과 눈밭에 반사되는 강력한 자외선은 피부건강의 적. 이에 스키장에서도 소중한 내 피부를 지키는 필수 스킨 케어 아이템에 대해 알아본다.
◆스키장 가는 길, 보습·자외선 차단 필수
스키장에서 부상을 막기 위해 준비운동을 해야 하듯이 피부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우선 찬 바람에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에센스와 크림을 평소 사용하는 양보다 1.5배 정도로 충분히 발라준다.
슬로프에 반사되는 강렬한 자외선도 미리 차단하는 게 중요하다. 눈에 반사된 자외선은 여름철 모래사장의 햇빛 반사율보다 4~5배나 될 정도로 강렬하다.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선크림과 메이크업 기능까지 하나로 합쳐진 비비크림을 사용하는 것도 피부를 지키는 하나의 방법.
피부과 전문의 테스트를 완료한 Dr.MJ의 밸런스 썬 프로텍트 비비크림은 SPF 50, PA +++ 인증을 받은 제품. 한번 바르면 8시간 이상 자외선 차단이 가능해 스키장에서 자외선 차단제를 여러 번 덧발라주는 불편함이 적다. 또한 메이크업 기능을 비롯해 캐비어와 세라마이드가 함유돼 있어 영양공급은 물론 보습관리까지 가능하다.
◆보딩 후에는 주름, 미백관리로 마무리
스키장에서 돌아온 후에는 찬바람과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달래줘야 한다. 특히 스키장의 강한 자외선과 찬바람은 기미와 주름을 유발하기 쉬워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AHC에서 최근 새롭게 출시한 화이트닝 젠 라인은 미백특허성분인 멜라백스가 멜라닌 색소로 인해 침착된 피부의 깊은 곳까지 침투, 더 이상의 침착을 예방하고 빠르게 대응해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는 미백 기능성 화장품이다.
피부 미백 기능성 성분인 알부틴을 비롯한 브라이트닝 케어에 효율적인 비타민 B3, 아세틸글루코사민 성분을 50~60nm 이하로 나노화해 피부 속까지 쉽게 전달, 피부 케어의 효율성을 더욱 높였다. 화이트닝 젠 라인은 토너와 에센스, 크림으로 구성돼 있다.
한번 생기면 쉽게 개선되지 않는 주름은 식물성 줄기세포 화장품을 이용해 관리할 수 있다. 차세대 항산화 핵심원료로 불리는 식물성 줄기세포 화장품은 재생효과가 뛰어난 식물성 줄기세포 성분을 활용해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약국전문화장품 BRTC에서 출시한 메디스템 콜라겐 크림은 식물성 줄기세포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식물의 성장 에너지를 피부 깊숙한 곳까지 전달, 노화된 피부를 예방하고 재생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안티 에이징의 대표성분으로 꼽히는 콜라겐이 함유돼 있어 지친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 건강한 피부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보습효과를 높여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부드러운 텍스처와 끈적임 없는 가벼움으로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를 보호해준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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