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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경기중기센터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111주년 경기도지사 연차대회에서 축사하고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16일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경기중기센터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111주년 경기도지사 연차대회에 참석해 자원봉사 유공자 및 적십자 가족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기념식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11주년을 맞이해 경기도지사(회장 김훈동)에서 주관, 그동안 적십자 활동에 헌신적인 활동을 펼친 가족원들을 격려하고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의 숭고한 의미를 경기도민에게 알리고자 마련했다.

김호겸 부의장은 “대한적십자사는 대한민국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하며 국민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왔다”며 “적십자운동을 통해 사랑과 봉사의 구심체 역할을 해 오신 적십자 가족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적십자사 나눔의 정신이 사람 사는 세상, 더 좋은 사회를 만들자는 것”이라며 “의회에서도 여러분들과 함께 행복 나눔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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