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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엔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권소현이 본격 연기활동에 나선다.

남궁민 연정훈 김여진 등이 소속돼 활동중인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청초함과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는 권소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수 데뷔 전 드라마 ‘대장금’ ‘파리의 연인’ ‘장길산’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아역으로 활동한 권소현은 포미닛 활동시절 영화 ‘황구’로 스크린 데뷔해 디테일한 감정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끈 바 있다.

권소현은 “좋으신 선배님들이 계시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갖춘 회사와 계약을 하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 배우로써 늘 겸손 하고 성실한 자세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935엔터 측은 권소현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왕성한 연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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