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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공예품대전, 경기도 우수 수상작 알린다

NSP통신, 윤미선 기자, 2016-11-11 17:32 KRD7
#대한미국 공예품대전 #우수 공예품 #백자 테이블 세트 #고양 킨텍스 #김태수

전국제일 道 공예품, 고양 킨텍스서 13일까지 전시

NSP통신-대한민국 공예품대전서 경기도 대통령기를 수상한 김태수(왼쪽 세번째) 도 기업지원과 SOS팀장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청)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서 경기도 대통령기를 수상한 김태수(왼쪽 세번째) 도 기업지원과 SOS팀장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청)

(경기=NSP통신) 윤미선 기자 = 제46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경기도의 우수 공예품들을 고양 킨텍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도에 따르면 제46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이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사흘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민속공예 기술을 계승발전하고 새로운 공예품을 개발해 수출 및 판로개척 기반을 조성하고자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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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는 올해 단체상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도의 우수공예품 33점이 전시된다.

NSP통신-개인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상인(안성)씨의 백자 테이블 세트. (경기도청)
개인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상인(안성)씨의 백자 테이블 세트. (경기도청)

도에서는 지난 6월 열린 도 대회에서 특선 이상으로 입상했던 44점의 작품들을 출품해 ▲대통령상 1점 ▲후원기관장상 1점 ▲장려상 7점 ▲특선 11점 ▲입선 13점 등 총 33점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 개막일인 11일에 도는 최우수 대통령기 및 문화재청장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개인부문 최우수상에는 백자 테이블 세트를 출품한 경기도 안성 출신 김상인씨가 이름을 올려 이날 대통령상과 상금 1500만원을 수상했다.

한편 행사기간 동안에는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의 수상작 전시와 함께 복주머니, 반지, 탈 만들기 등 공예품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가족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NSP통신/NSP TV 윤미선 기자, yms02050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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