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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동신아파트 구포동마을 희망공동체' 육성사업 행자부 공모에 선정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6-11-10 13:28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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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시비 등 8천만원 지원 … 주민네트워크 관련사업 진행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 안성1동 동신아파트와 구포동 마을의 희망공동체 육성사업이 행정자치부 주관 '2016년 어르신 및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0일 시에 따르면 행자부는 고령화 문제와 아파트 갈등 문제들을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해결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하던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을 올해부터 어르신 및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변경해 공모를 추진했다.

그결과 시는 지난 8월부터 1차 서류심사, 2차 시 ・도발표심사, 3차 현장평가, 4차 선정위원회 발표심사를 거쳐 전국 46개 사업을 2016년 지원 대상으로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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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시는 안성1동 동신아파트와 구포동 마을의 경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 및 시비 총 8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포도 100년 둘레길 및 어르신 쉼터 조성, 북카페 등 어울림 원두막 설치는 물론 다양한 주민네트워크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황은성 안성시장은“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행정 및 전문가, 시민단체 활동가가 지원하는 형태의 상향식 마을 만들기를 추진했던 것이 이번 행정자치부 심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마을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설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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