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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 영해 예주고을에서 '찾아가는 마을행복학교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2016 영해면행복학습센터 지정 운영사업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 활성화와 이를 통한 지역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5월부터 10월말까지 6개월간 성황리에 진행됐다.

수료식에는 이희진 영덕군수, 손달희 군의회 부의장, 김성호 군의원, 남선진 영해면장, 영덕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 및 수강생, 지역주민 등이 100여명이 참석했다.

영해면은 2개 마을(괴시1리, 괴시3리)의 마을회관을 이용해 매주 1회 3시간씩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배움을 갈망하는 지역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한 수강생은 “지난 6개월간 찾아가는 마을행복학교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학습프로그램을 통해 즐길 거리와 배울 거리가 있는 마을회관으로 재탄생 했다. 평생학습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희진 군수는 축사를 통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에서 배운 지식을 토대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 참여와 재능기부 등을 통해 꿈과 희망이 넘치는 평생학습 문화의 저변을 넓히는데 앞장 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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