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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이지훈, 로코 프린스로 급부상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6-10-31 18:54 KRD7
#이지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NSP통신- (SBS 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캡쳐)
(SBS 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캡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지훈이 ‘로코 프린스’로 주목받고 있다.

SBS 주말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고호’(권유리 분)의 옛 연인이자 완벽 훈남 ‘황지훈’ 역으로 열연중인 이지훈이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 차세대 로코 킹으로서 가능성을 내보이고 있다.

이지훈은 극 중 미워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의 구남친의 모습으로 여심을 강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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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1년 만에 직장상사로 나타나 고호의 마음을 흔들었던 황지훈은 과거 고호를 위해 이별을 결심한 속사정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여 가슴을 시리게 만드는가 하면, “단 한번도 고호를 맘에서 놓아본 적 없는 전남친”이라 자신을 지칭하며 사랑의 라이벌 강태호(김영광 분)와 삼각구도를 형성키도 했다.

또 회사 내에서 생각이 깊고 믿을 수 있는 팀장의 완벽한 모습부터 사랑 앞에서는 진심을 전할 줄 아는 로맨틱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도 발산하고 있다. 특히 훈훈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학교 2013’ ‘육룡이 나르샤’ ‘마녀보감’ 등의 작품 속 캐릭터를 개성넘치게 그려낸 그는 권유리, 김영광 등 상대 배우들과의 환상적인 케미를 이끌며 극에 재미를 한층 더해주고 있다.

한편 이지훈은 다음 달 첫 방송되는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허준재(이민호 분)의 형 허치현 역으로 또 다른 매력적인 캐릭터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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