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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SNS)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취준생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권영찬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6 해양수산 취업박람회-일자리의 바다’에서 초청 강연을 가졌다.

권영찬은 앞서 지난 7일 여수 엑스포에서도 이 행사에 초청돼 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

권영찬은 이날 박람회장을 찾은 취준생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대기업을 선택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중소기업을 선택해 그 기업이 강소기업으로 발전해 나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보람차고 행복한 일이다”며 “최근 3포 시대를 넘어서 9포 시대를 이야기 하는 어려운 시대가 됐지만 꿈을 갖고 조금만 눈높이를 낮춰 취업에 도전한다면 성취로 화답받을 것”이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공감을 이뤄냈다.

대기업과 지자체, 각종 단체 등에서 자기계발, 동기부여, 리더십 강화, 유머스피치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스타강사로 인기를 얻고 있는 권영찬은 현재 한국직업방송 ‘랭킹쇼 잡(JOB) 위클리’ MC를 맡아 대학생들과 취준생들을 위한 생생하고 다양한 정보를 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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