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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김병욱 NH선물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와 지화철 부사장(왼쪽 두 번째)이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으로 고추대를 뽑는 작업을 돕고 있다.

NH선물은 28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으로 결연을 맺은 강화군 이강1리 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와 농산물 구매 활동을 펼쳤다.

마을 명예이장인 김병욱 대표와 명예주민인 임직원들은 지대미 포장 작업, 고추대 뽑기, 마을 환경 정비 등으로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또 마을에서 생산된 햅쌀 2800Kg을 구매해 쌀 판매에 고심하는 농민의 시름을 덜어줬다.

김병욱 대표는 “제2의 고향인 또 하나의 마을과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할 것”이라며 “쌀 소비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마을과 농민을 위해 꾸준히 쌀을 구매해 마케팅 및 사회공헌 활동 등에 쓸 것” 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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