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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김선화 의원. (안양시의회)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 제226회 임시회에서 김선화 의원(지역구 석수 1 2 3동)은 5분 발언을 통해 안양시를 상대로 묻고 따졌다.

김 의원의 발언 중 일부 주요 내용을 발췌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김 의원은"서독로 연결도로는 광명역세권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되는 교통난 해소와 광명역세권지구 주변 도로 연계 교통망 확충을 위해 광명시 일직동에서 안양시 박달동 석수동 일원"이라며"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사업비 293억 예산으로 2014년 3월 27일 공사 계약을 시작 2017년 10월 21일 준공 예정으로 지금 현재 70%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서독로 연결도로 공사가 마무리되면 충훈터널에서 석수로 차량증가가 예상되는데 여기에 대한 대책이 있냐"며"지금도 지역주민들은 주차난에 힘겨워하고 있는데 안양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어떤 해결책을 가지고 있냐"고 따져 물었다.

또"▲ 서독로 연결도로 공사시행 전 충훈터널 연결 후 교통영향평가 ▲현재 석수시장 주변도로 한쪽 2차선 양방향 4차선 도로 양쪽 1차선 주차 ▲뉴타운 해체 이후 석수동 일대 주차난 비상 향후 해결 계획 ▲서독로 연결도로 관련 광명시 1필지 안양시 6필지 포함 협의 내용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해 물었다.

그는 또"2017년에 새물공원이 준공되면 도심생태하천살리기의 대표적 아이콘인 안양천 중류지역에 100여미터 거리를 두고 1일 25만톤 처리 규모의 박달하수처리장 1일 20만톤 처리 규모의 석수하수처리장 그리고 안양천 생태이야기관이 삼각형 형태로 위치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새물공원 준공과 더불어 박달․석수하수처리장과 안양천 생태이야기관을 연계한 환경교육 시설조성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한다"고 제의했다.

한편 김 의원은 이에 대한 처리 계획을 서면으로 답변해 줄 것을 안양시에 주문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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