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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 기념관에서 이ž미용 봉사에 참가한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성결대학교)

(서울=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 소재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뷰티디자인학부 나누미 사회봉사단이 기념관 건물에서 지역 어르신을 초청 이ž미용 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25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성결대 뷰티디자인학부 나누미 사회봉사단은 안양지역 독거 어르신 30여명을 초청했다.

피부마사지 파마 커트 족욕 스포츠 마사지 네일 관리 등을 통해 평소에 자신들을 돌볼 여유가 없으셨던 독거 어르신들에게 휴식의 시간을 제공했다.

나누미 사회봉사단 학생대표인 이은빈 학생은 “예뻐진 모습에 만족해하시며 소녀처럼 웃으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고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결대 관계자는"교육 이념 중 하나인 자율적 사회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사회봉사센터를 중심으로 학생과 교직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팀을 운영하고 있다"며"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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