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고정곤 기자] 올 9월 영등포 신세계백화점 뷰티센터에 입점한 크리에이티브네일 직영점이 오픈한지 3개월만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크리에이티브네일은 미국에 본사가 있으며, 전세계 90여개국에 네일 제품 전체를 공급하는 업체. 또한 네일에 대한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크리에이티브네일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며, 고객에 대한 서비스 차원에서 직영점을 현재 운영중이다.
크리에이티브네일 영등포 직영점은 지하철역과 근접, 방문하기 편리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백화점과 함께 위치해 쇼핑 후 네일과 발 관리를 받으면서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매장 인테리어 또한 여성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싱그러우면서도 신비스러운 느낌과 밝지 않은 조명으로 고객들의 눈을 편안하게 해주고 안정감을 느끼게 설계됐다. 오픈된 공간은 네일 매장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고, 시야가 트인 느낌을 준다.
아울러 네일Bar와 스파실에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제품에 대한 설명과 시술 동영상을 상영하고 있어, 고객들이 시술 받는 동안 지루함을 달래주며, 시술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벽면 오른쪽에 있는 슬라이딩 도어를 열어보면 독립된 스파실에 스파 체어가 나란히 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평소에는 스파실에 블라인드를 쳐 놓기 때문에 완벽한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다. 이에 고객들은 편안한 마음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고, 같이 관리를 받으면서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도 증가하고 있다.
씨앤디케이알 권영희 원장은 “매장에 들어서면 직원들이 환한 미소로 음료를 제공해주며 또한 백화점과 함께 뷰티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시술을 받는 연인이나, 친구 또는 가족을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쇼핑을 즐기거나 잡지를 보면서 편하게 쉴 수 있다”고 설명했다.
DIP통신 고정곤 기자, kjk1052@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