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카카오와 함께하는 2016 멜론뮤직어워드’(이하 2016 멜론뮤직어워드)가 올해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아티스트 30팀(인)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TOP30에는 십센치(10cm) 비와이 블랙핑크 크러쉬 딘 엑소(EXO) 레드벨벳 트와이스 위너 김나영 마마무 방탄소년단 볼빨간사춘기 블락비 비스트 싸이 씨스타 아이오아이(I.O.I) 악동뮤지션 어반자카파 엠씨더맥스 여자친구 원더걸스 이하이 임창정 장범준(버스커버스커) 정은지(에이핑크) 지코(블락비) 태연(소녀시대) 하현우(국카스텐) 등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돌풍을 몰고 온 걸그룹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인기 아이돌 그룹, 감성 보컬 뮤지션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이름이 올랐다.
‘2016 멜론뮤직어워드(MMA) TOP30’은 2015년 11월 19일부터 올해 시상식 전까지 발표된 국내 음원 중 다운로드 건수(60%)와 스트리밍 횟수(40%)를 합산해 선정한다. 상위 30팀(인)의 아티스트 중에서 온라인 1차 투표 결과(20%)와 음원 점수(80%)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상위 10팀(인)의 아티스트는 ‘2016 멜론뮤직어워드 TOP10’으로 선정된다.
‘TOP10’을 가리기 위한 온라인 1차 투표는 21일 명단 공개와 함께 시작돼 오는 11월 3일까지 총 2주 동안 진행된다. 멜론 회원이라면 누구나 멜론 공식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의 뮤직어워드 탭에서 참여할 수 있다.
1차 투표 결과는 11월 4일 오전에 발표되며 당일 오후에는 부문별 수상자를 가리는 2차 투표를 실시한다.
‘카카오와 함께하는 2016 멜론뮤직어워드’는 오는 11월 19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은 관객이 직접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사전 티켓 예매 시스템을 최초 도입해 한층 편리하고 안전한 공연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티켓 오픈은 오는 24일이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공연 실황은 멜론 앱과 웹사이트 및 MBC뮤직, MBC에브리원, 1theK 유튜브 채널과 중국 QQ뮤직, 일본 MUSIC ON! TV를 통해 전세계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2016 멜론뮤직어워드’ 투표 기간에는 음악 팬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초대권 등의 선물을 증정하는 ‘멜론 운빨 출석부’, ‘2016학년도 K팝 능력시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