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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김여진 종영 소감 “라온母로 행복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6-10-18 21:56 KRD7
#구르미 그린 달빛 #김여진 #김유정
NSP통신- (935엔터테인먼트)
(935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여진이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18일 김여진은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라온이 엄마를 연기하면서 많이 울고 아프고 행복했습다. 함께 연기한 (김)유정(홍라온 역)양 덕분에 아주 쉽사리 슬퍼져서 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어떤 여건 속에서도 최선의 장면을 만들어 내는 최고의 스태프들이 벌써부터 보고 싶다”라며 “많은 시청자 여러분들이 봐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드라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척 즐거웠고 감사했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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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진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극중 라온의 어머니 김소사역 으로 분해 존재감 확실한 명품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라온이 이영(박보검 분)과 가슴 아픈 사랑을 하며 위기에 처한 상황이 자신의 탓인 것 같아 늘 가슴 아파하며 매회 애틋한 모성애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한편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오늘(18일) 밤10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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