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밀크시리즈 베넷

[DIP통신 강영관 기자] 프랑스 전통 유아복 압소바는 올 겨울 피부 친화적인 우유 섬유를 이용한 신생아 기본품을 출시했다.

우유 섬유는 신선한 우유로부터 뽑아낸 웰빙섬유. 우유의 가장 중요한 단백질인 카제인과 여러 밀크 아미노산을 함유해 피부 친화적이며, 우유 아미노산의 구성성분은 촉감을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선보인 우유 섬유제품은 뛰어난 착용감과 함께 실키한 부드러운 느낌을 주며, 피부 습도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컬러는 연노랑을 띄며 관리 면에서도 물세탁 및 드럼 세탁이 가능하고 내구성이 강해 실용적이다.

압소바 신영오 실장은 “피부가 민감하고 여린 아이들이 입는 의류에 친환경 소재 섬유의 사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유 섬유는 웰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에게 걸맞게 제작된 섬유로써 오가닉 못지않게 친환경 소재로써 굳건히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우유 섬유 소재 상품은 전국 압소바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