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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더블킥컴퍼니)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모모랜드 낸시가 MC그리를 전폭 지원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13일 소속사 더블킥컴퍼니 측에 따르면 낸시는 오는 14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5일 MBC ‘음악중심’, 16일 SBS ‘인기가요’까지 3일간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MC그리의 신곡 '이불 밖은 위험해' 무대에 올라 합동안무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낸시가 MC그리 지원에 나선데는 두 사람이 지난 2013년까지 '어린이들의 무한도전'으로 불리는 투니버스 채널 '막이래쇼'에서 함께한 특별한 인연 때문으로 알려졌다. 낸시는 이번 합동무대는 물론 '이불밖은 위험해' 뮤직비디오에도 여주인공으로 깜짝 출연해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낸시 소속사 관계자는"낸시가 MC그리를 지원사격 하기 위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합동안무와 퍼포먼스를 열심히 연습했다"면서"낸시와 MC그리가 보여드릴 '이불밖은 위험해' 합동무대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낸시는 데뷔를 앞두고 있는 있는 걸그룹 모모랜드 최종 멤버로 발탁돼 현재 팀원들과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구슬땀을 쏟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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