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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오는 28일 결혼…“예쁘고 행복한 가정 이루겠다” 소감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6-10-10 12:59 KRD7
#조안 #결혼
NSP통신- (도도엔터테인먼트)
(도도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조안(34)이 이달 말 품절녀가 된다.

10일 아이웨딩측에 따르면 “조안은 오는 28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일반인 예비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소속사 도도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조안의 예비신랑은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지닌 세 살 연상으로 IT업계에서 오랫동안 근무해 온 일반인이다. 두 사람은 친구로 지내오다 1년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조안은 평소 겸손하고 배려심 많은 예비신랑의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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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은 결혼 소감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예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 그리고 연기자로서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안은 2001년 데뷔해 ‘여고괴담’ ‘킹콩을들다’ ‘홀리데이’ ‘소리굽쇠’ 등 영화를 비롯해 SBS ‘세자매’, KBS1 ‘광개토대왕’, MBC ‘빛나는로맨스’, OCN ‘특수사건전담반’ 시리즈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로 연기의 폭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MBC ‘최고의연인’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보이기도 했다.

EBS 라디오 ‘시 콘서트’의 새 진행자로 발탁돼 오늘(10일) 오전 11시 라디오DJ로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친 조안은 앞으로 편안한 목소리로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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