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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웍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솔로가수 데뷔를 앞둔 민지(본명 공민지)가 데뷔 7년 만에 처음 시구에 나선다.

민지는 오는 8일 SK 와이번스 홈구장인 인천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정규시즌 최종전 시구자로 선정됐다.

데뷔 후 첫 시구에 도전하게 된 민지는 “시구가 처음이라 엄청 긴장되기도 하지만 설레기도 한다”며 “경기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열 여섯 살에 걸 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로 데뷔해 뛰어난 춤실력과 다재다능한 끼로 사랑받았던 민지는 뮤직웍스에 새 둥지를 틀고 현재 솔로가수 데뷔를 위해 신곡 작업과 콘셉트 회의 등 앨범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민지는 지난 8월 프라이빗 첫 팬미팅을 개최, 솔로 가수로의 본격 행보를 시작 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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