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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F2016 개·폐막식 사회자로 선정된 아나운서 배성재(사진 오른쪽)와 김민아(사진 왼쪽) (BIAF조직위)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아나운서 배성재와 김민아가 올해 열리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16) 개·폐막식 사회를 각각 책임진다.

7일 BIAF2016 조직위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부천에서 치러지는 ‘BIAF2016’의 개막식과 폐막식 MC로 배성재와 김민아 아나운서를 각각 발탁했다.

배성재와 김민아는 지난해에도 이 행사 사회를 맡아 본 바 있다.

축구 팬들에게 익숙한 배성재는 지난 2006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해 월드컵,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스포츠 중계를 했다. 현재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EPL)’, ‘풋볼매거진 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민아는 지난 2014년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SBS 스포츠(Sprots)로 적을 옮겨 ‘베이스볼 S’, ‘SBS골프 아카데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6년 한국전기안전공사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2015년부터 장편, 단편, 학생, TV&커미션드, 온라인 등 5개 부문의 경쟁영화제로 전환해 2년 째를 맞이한 '제18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애니플레이(Ani+Play)’를 주제로 5일 동안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시청, CGV부천, 메가박스코엑스까지 상영관을 확대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BIAF2016 개·폐막식 입장권의 온라인 예매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20일까지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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