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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다원-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기술이전 협약 체결

NSP통신, 이영춘 기자, 2016-10-06 09:4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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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남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원장 김병일)는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 다원(대표 양재순)과 황칠성분이 첨가된 국수 제조방법에 대한 기술이전 체결 및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지난 4일 산림자원연구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개발한 ‘황칠성분이 첨가된 쌀국수 제조 방법(출원번호 10-2016-0024535)4)’으로 전남테크노파크의 중개로 다원에 이전됐다.

특허와 관련해 황칠성분을 추출하는 황칠나무는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한반도 서남해안 및 도서지역만 자생하는 두릅나무과의 천연보호림으로 수피에서 나오는 찬란함 금빛과 항암제 및 면역강화를 함유 하는 등 약리효과가 탁월한 경제적 가지를 가진 대표적 경제 수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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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두원은 전라남도 전통음식인 국수에 황칠나무 성문을 첨가함으로써 맛은 물론 황산화 기능성을 부여한 건강 쌀국수 시제품제작과 상품제작을 통해 시장에 진출 할 예정이다.

전남테크노파크 김병일 원장은 “2016년도 5월 전라남도 산림자원 연구소와의 기술이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장성군에 고품질잔디품종보호권 기술이전, 토마루영농조합법인에 참바늘버섯 균주 및 인공배양 방법 기술이전을 포함해 총 3건의 기술이전을 하게 됐다며 전라남도내 현장 수요기술을 발굴해 나갈 예정으로 기술이전을 받은 기업의 성장을 위해 사업화지원, 시제품제작 지원 및 수출지원 등 지속적인 사후 지원을 통해 지역의 소득 증대와 고용창출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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