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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고정곤 기자] 최근 신부의 몸매를 최대한 아름답게 보여줄 수 있는 드레스 스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수제 웨딩드레스로 유명한 봄바니에에 따르면, 최근 겨울 웨딩드레스의 트렌드로 몸매를 드러내지 않는 스타일 보다는 아름다운 어깨선 등 몸매를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는 드레스를 예비신부들의 많이 찾고 있다.

봄바니에 장준영 대표는 “겨울웨딩드레스의 전반적인 봄바니에 트렌드라면 예비신부의 순수함과 고결함을 표현할 수 있는 심플하면서도 고풍적인 디자인을 비롯해 예비부부의 아름다운 사랑을 표현하기 위한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장 대표는 이어 “물론 아름다운 드레스와 함께 신부도 돋보여야 하지만, 평생을 같이 할 신랑의 턱시도도 맞춤형태로 아름다운 조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봄바니에 장준영 대표는 지난 1971년부터 양복업계에 몸을 담으면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이미 정치계와 경제, 연예계, 스포츠 스타들에게는 수제 양복으로 이름난 명인으로 통하고 있다.

DIP통신 고정곤 기자, kjk105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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