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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확대 시행

NSP통신, 박윤만 기자, 2016-10-04 18:21 KRD7
#익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신용등급 완화 조례 개정, 2017년 48억원 추가 지원

NSP통신-익산시청 전경 (NSP통신)
익산시청 전경 (NSP통신)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익산시가 경기침체에 따른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대출보증과 이자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제도'를 확대 운영한다.

익산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제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신용등급을 4등급에서 5등급 이하로 완화하는 조례를 개정 중이며 2017년에는 48억원을 추가 조성해 240여명에게 대출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대상은 신용등급이 5등급 이하이면서 익산시에서 6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한 자이며,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2000만원 대출자금 보증과 2년간 2%의 이자를 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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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희망자는 협약 금융기관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익산시청 민생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정헌율 시장은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제도가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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