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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지진·원전안전대책 본부, 고리 원전 현장 방문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6-09-30 10: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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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새누리당 지진·원전안전 대책 본부는 30일 고리 원자력발전소를 찾아 지진 대응상황을 보고 받고 지진에 대비한 원전안전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지진·원전안전 대책 본부는 이날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에서 지진 발생 이후 고리원전 가동상황과 원전의 지진 대응 및 신고리 5,6호기 건설 부지의 지질안전성평가 등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이어 지난 6월 건설 허가 난 신고리5,6호기 공사현장을 방문해 단층대 관련 지질 조사, 지진 위험 대비, 원자로의 50m 이전 결정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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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현장 방문에는 본부장 유재중 의원, 간사 배덕광 의원을 비롯해 김석기, 김정재, 박찬우, 윤재옥, 유민봉, 정종섭, 이은권, 강길부, 박대출 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재중 본부장은“ 지진 이후 여진이 430회나 발생하고 있어 추가 지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지진·원전안전본부가 지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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