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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고흥경찰서(서장 박상우)는 고흥군 내 공중화장실을 일제 점검했다.
최근 선선해진 저녁 날씨로 공원을 찾는 군민들이 많아짐에 따라 공중화장실 성범죄 예방을 위해 공원화장실 등에서 현장점검을 펼쳤다.
이날 경찰은 공원 및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와 CCTV를 점검하는 등 치안환경 개선을 위해 힘썼다.
박상우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여성 불안요소에 대한 정밀진단과 여성취약지역에 대한 가시적인 경찰활동 강화, 환경개선 등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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