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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부산 김정태 기자] 게임 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개발 중인 신작 어드벤처 던전RPG ‘발리언트(Valiant)’를 남미 대표 퍼블리셔 온게임 엔터테인먼트 S.A(대표 신중헌)를 통해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지스타 2009를 통해 유저들에게 처음으로 모습을 공개한 발리언트는 국내 비공개 테스트(CBT)에 들어가기에 앞서 온게임과 브라질 수출계약을 맺어 해외에서 먼저 주목한 온라인게임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온게임은 중남미 지역에서 메틴2, 건바운드를 서비스하며 잘 알려진 브라질의 대표 퍼블리셔다.

문병탁 브라질 파트너사 온게임 이사는 “발리언트는 브라질 유저들에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어드벤처 액션 장르로, 새로운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매력적인 게임이다”며 “발리언트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화려한 그래픽은 브라질과 남미 유저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발리언트는 엠게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어드벤처 던전 RPG로 동서양의 모습이 합쳐진 퓨전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던전 속에서 살아 남아, 진정한 승리자가 되기 위한 모험과 액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한편, 발리언트는 오는 12월 1차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과 만날 예정이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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