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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경북 구미상공회의소는 조정문 부회장 및 박성규, 김남걸, 이종섭 상공의원 등 일행은 20일 ‘중국 강음시 경제 무역 포럼’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일행은 강음시청을 방문, 부시장과 간담회를 1시간여 동안 갖고 상호지역 투자와 경제교류를 위한 대담을 이어갔다.

강음시는 상해와 광주사이에 위치한 국가공단으로 인구는 190만 명, 일인당 GDP는 3만 불을 넘는 고도성장지역이다.

이번 포럼 참석을 위해 일행을 이끈 조정문 부회장은 신소재업체인 ‘새날테크텍스’대표다.

이 업체는 지난 5월 미래를 향한 진취적인 경영활동과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 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구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새날테크텍스는 자동차용 에어백 원단, 코팅을 위한 기초지, 토목섬유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탄소 및 아라미드 섬유 제직에 특화한 지역 강소 섬유업체다.

특히 세계 탄소섬유의 선두시장인 일본에 탄소섬유 제품을 ‘역수출하는 유일한 기업’이다.

한편 중국 강음시 2016년 경제 무역 포럼 참석한 조정문 부회장은 경제투자 자문으로 위촉됐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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