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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화이브라더스의 2016년 상반기 매출은 14억7000위안으로 전년대비(YoY) 13.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억2000위안, 3억위안으로 전년대비(YoY) 39.6%, 39.9% 감소했다.
상반기 영화 부문의 실적 증가에도 불구하고 사업 다각화에 따른 비용 증가로 인해 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 했다.
2016년 화이브라더스의 미디어(영화·드라마·예능) 사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영화시장 경쟁 격화와 화이브라더스의 사업 다각화로 인한 비용 증가는 단기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화이브라더스 2016년 예상 PER은 40.2배로 동종 업계 PER(49.3배) 대비 여전히 할인된 상황이나 영화시장 지배력 회복과 신규사업 흥행여부가 투자심리를 개선할 수 있을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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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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