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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이달 28일부터 29일까지(1박 2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지역지식재산 혁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경북지역 지식재산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경북지역 23개 시·군 지식재산권 담당공무원과 대학 창업보육센터 담당 매니저, 협력기관 담당 팀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16~17’년도 지방자치단체의 지식재산(IP)창출사업 추진방향 및 특성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한다.

또 적극적으로 창출․보호․활용 전략수립 및 추진의 구심점을 설정할 수 있는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해 폭넓은 지식재산 창출사업 발굴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간담회에 이어 공무원 및 유관기관 담당자의 지식재산 마인드 확산과 인식제고를 도모하기 위한 지역 상표, 디자인 및 직무발명제도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우수지원사례 발표에 이어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지역문화산업 창출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지원기업의 신라전통악기 연주 등 다양한 형태의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연용 센터장은 “매년 개최되는 지식재산 혁신 네트워크 워크숍은 지식재산 담당자간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 및 활동을 통해 경북 기업들의 지식재산 경영전략이 원활히 이루어 질수 있는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의 시작과 끝을 함께해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의 틀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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