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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2월 결혼 길일은 언제?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09-11-18 10:37 KRD2
#신랑 #신부 #결혼 #길일 #결혼식
NSP통신-KT여의도컨벤션웨딩홀 신부대기실
KT여의도컨벤션웨딩홀 신부대기실

[DIP통신 고정곤 기자] 대망의 2010년 첫 달인 1월과 2월,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신부에게는 어떤 날이 길일일까?

KT여의도컨벤션웨딩 김신예 실장은 “요즘 들어서는 결혼의 성수기는 따로 없지만 그래도 봄이나 가을 예식이 많은 편”이라며 “하지만 신랑신부들의 바쁜 일정으로 여름 겨울 예식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김 실장은 이어 “결혼하기 좋다는 길일 중에는 아직까지는 평일 예식보다는 금요일 저녁 예식이나 주말예식, 공휴일 예식을 많이 선호한다”며 “결혼 비율은 달마다 다르지만 보통 주말과 주중 결혼식의 비율은 6대 4 정도로 보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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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여의도컨벤션웨딩에 따르면, 1월 달 결혼 길일은 우선 10일과 11일이다. 그리고 13일과 14일, 23일, 24일로 주말과 주중에 길일이 비슷하게 잡혀 있다. 2월의 길일은 2일과 3일, 12일, 13일, 23일, 24일이 길일로 잡혀져 있다.

김 실장은 “길일은 예전부터 내려오는 날이기에 예비 신랑,신부들이 크게 신경 쓰는 경우도 있지만, 요즘 들어서는 신랑,신부의 스케줄과 양가의 대소사 스케줄에 따라서 예식 날짜를 잡는 경우가 더 많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 1월 결혼식을 올린 커플은 1월17일에 가수출신인 김민우가 늦장가를 갔고, 같은날 유리상자 이세준, 샤크라 출신의 이은도 결혼식을 올렸다. 2월에는 가수 이현우가 2월21일 결혼식을 올렸다.

DIP통신 고정곤 기자, kjk105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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