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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호세 마리아 로페즈, WTCC 개인 3년 연속 챔피언 확정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9-05 16:03 KRD7
#시트로엥 #호세 마리아 로페즈 #WTCC #한불모터스 #이반 뮐러
NSP통신-2016 WTCC 일본 대회_시트로엥 레이싱 팀 호세 마리아 로페즈 (한불모터스)
2016 WTCC 일본 대회_시트로엥 레이싱 팀 호세 마리아 로페즈 (한불모터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 2016’의 9차전 일본 대회에서 시트로엥 WTCC 레이싱 팀의 호세 마리아 로페즈가 3년 연속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을 사실상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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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016 WTCC 일본 대회 시트로엥 레이싱 팀 이미지 (한불모터스)
2016 WTCC 일본 대회 시트로엥 레이싱 팀 이미지 (한불모터스)

이번 9차전 일본 대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현지 시각 기준) 일본의 트윈 링 모테기(Twin Ring Motegi)에서 펼쳐졌다.

시트로엥 레이싱 팀의 이반 뮐러와 호세 마리아 로페즈는 이번 대회 2라운드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하며 원-투 피니쉬를 기록했다.

특히 시트로엥 레이싱 팀의 에이스 호세 마리아 로페즈는 이번 9차전 일본 대회에서 30 포인트를 따내며 총 319 포인트를 기록, 2016 WTCC 드라이버 부문 1위를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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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호세 마리아 로페즈는 3년 연속(2014년~2016년) WTCC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이 되며, WTCC 최강의 드라이버임을 실력으로 증명했다.

NSP통신-2016 WTCC 일본 대회_시트로엥 레이싱 팀 호세 마리아 로페즈 (한불모터스)
2016 WTCC 일본 대회_시트로엥 레이싱 팀 호세 마리아 로페즈 (한불모터스)

한편 WTCC대회는 F1과 WRC에 이어 국제자동차연맹인 FIA가 세계에서 3번째로 만든 월드 챔피언십 모터스포츠로, 실제 양산되는 4도어(door) 세단 중 이륜구동 자동차들이 트랙에서 펼치는 레이싱 경기로 ‘2016 WTCC’는 올 한 해 동안 12차례에 걸쳐 4대륙을 돌며 경기가 치러지며 다음 10차전 대회는 중국에서 9월 24일 ~ 9월 25일(현지 시각 기준) 열릴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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