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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17 티볼리·티볼리 에어’ 출시…가솔린, 1651~2300만원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9-05 10:10 KRD7
#쌍용차(003620) #티볼리 #티볼리 에어 #SUV #차선이탈경보시스템

전방추돌경보·긴급제동보조·차선이탈경보시스템 등 탑재

NSP통신- (쌍용차)
(쌍용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쌍용차(003620, 대표 최종식)가 소형 SUV 시장을 선도해 온 티볼리 브랜드에 첨단 운전자보조기술을 대거 채택하는 등 상품성을 높인 2017 모델을 출시하며 경쟁시장에서 다시 한 번 앞서 나간다고 5일 밝혔다.

첨단 안전기술 채택과 뛰어난 편의성으로 다시 한 번 앞서 가는 2017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모델별로 ▲가솔린 1651~2221만원 ▲디젤 2060~2346만원이며, 2017 티볼리 에어는 ▲가솔린 2128~2300만원 ▲디젤 1989~2501만원에 판매된다.

2017 티볼리&티볼리 에어는 동급 최초로 다양한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운전자보조) 기술을 적용해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미 2015년 KNCAP(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91.9점의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15년 올해의 안전한 차’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티볼리는 2017 모델 출시를 통해 한 발 더 앞서 나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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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다양한 편의사양을 신규·확대 적용해 독보적인 상품성과 브랜드 가치를 더욱 업그레이드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감각적인 디자인에 SUV 고유의 높은 공간 활용성을 갖추고 동급 최고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한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는 출시 후 동급 SUV 및 세단 대비 높은 가격경쟁력을 갖춰 스타일과 퍼포먼스 모두를 놓치고 싶지 않은 소비자에게 ‘나의 첫 번째 SUV(My 1st SUV)’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한편 쌍용차 2017 티볼리 브랜드에는 ▲FCWS(Forward Collision Warning System: 전방추돌경보시스템), ▲AEBS(Autonomous Emergency Braking System: 긴급제동보조시스템), ▲LDWS(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차선이탈경보시스템), ▲LKAS(Lane Keeping Assist System: 차선유지보조시스템), ▲HBA(High Beam Assist: 스마트하이빔) 등이 탑재돼 있다.

또 티볼리 에어에 적용됐던 고급사양들을 티볼리까지 확대 적용해 ▲2열 리클라이닝(최대 32.5도) 시트 ▲2열 센터암레스트 ▲2단 러기지 보드 ▲러기지 사이드커버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여 적재공간을 더욱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고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는 각각 동급 최대 적재 공간(각각 423·720ℓ)을 갖추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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