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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러브엔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박효신이 새 소속사에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신생 기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25일 박효신과 만남을 공식화하고 새 앨범 발매를 통한 그의 활동 재개 소식을 전했다.

글러브엔터 측은 “박효신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로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아티스트의 음악 색깔과 방향을 존중하며 오랜 공백기를 가진 만큼 대중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진정성을 갖고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효신은 지난 2010년 6집 정규 앨범을 발표한 이후 ‘야생화’ ‘해피 투게더(Happy Together)’ ‘(샤인 유어 라이트(Shine Your Light)’ 세 곡의 디지털 싱글로 현재까지 각종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박효신은 새 둥지가 된 글러브엔터에서 올 가을 정규 7집앨범을 6년만에 발표하고 컴백해 본격 음악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그의 행보에 귀추가 모아진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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