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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광양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제2회 선샤인배 전국 프로·아마 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가 열린다.

17일 전라남도댄스스포츠연맹에 따르면 장애인댄스스포츠의 균형 있는 발전 및 경기력 향상과 신인선수들을 조기 발굴, 육성하기 위해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대회, 션사인배 전국 프로아마·추어 댄스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선수권 대회는 세계 장애인댄스스포츠 종목의 활성화,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되기 위한 발판 마련, 한국 장애인댄스스포츠의 국제 경쟁력 강화, 우수 신인선수 기량점검 및 장애인댄스스포츠 국제교류, 대회 개최를 통한 국내 장애인댄스스포츠 저변확대 도모,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 댄스스포츠를 통한 화합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광양시댄스스포츠연맹 김선희 회장은 “이번 대회는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대회로 장애인댄스스포츠의 위상을 보여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며 “본 연맹에서는 광양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댄스스포츠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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