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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피서철 식품위생관리 총력

NSP통신, 이영춘 기자, 2016-08-09 11:53 KRD7
#고흥군 #식품위생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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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고흥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이 도래함에 따라 식중독예방 및 식품으로 인한 위해요인 사전 차단과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관광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해수욕장과 유원지 주변 주요 항·포구 등 관광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8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특별위생 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 대상 식중독 지수 알리미제를 시행과 함께 식중독 예방수칙과 단체급식 식품취급요령에 대한 마을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강한 여름나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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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군은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어패류 취급업소와 대형음식점에 세균 오염도 조사를 실시해 현장에서 종사자가 오염 정도를 직접 확인하고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지도함으로써 종사자의 위생관리 의식 개선과 행동 변화를 이끌어 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식중독은 예방 수칙만 잘 지키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고 지속적인 위생 지도로 피서철에 우리 군을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이 식중독 걱정 없이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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