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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건설근로자 맞춤형 'JB체인지업론' 출시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6-08-08 15:3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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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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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건설근로자 맞춤형 금융상품인 'JB체인지업론‘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무서류, 무방문으로 신청이 가능한 이 상품은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권영순)와 업무협약을 통해 출시된 상품으로 제2금융권 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건설근로자들에게 6~12% 초반의 저렴한 금리로 대환할 수 있다.

이번 상품 대상자는 건설근로자공제회원 중 퇴직금 적립일수가 252일 이상이고 최근 3개월 내 퇴직금 적립일수가 10일 이상인 건설근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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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가능계좌는 비은행업권의 신용대출(카드론, 현금서비스 제외), 대출신청일 현재 6개월 경과된 계좌, 6개워간 연체 경험이 없는 계좌다.

대출금리는 개인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6.55%부터 적용가능하며 대출기간은 3개월에서 36개월 미만이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다.

신청을 원하는 건설근로자들은 전북은행 뉴스마트뱅킹 앱을 내려 받아 개인뱅킹에서 JB체인지업론을 선택,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리를 이용할 뿐만 아니라 2금융권에서 1금융권으로 갈아탐으로써 신용등급을 향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은행 방문이 곤란한 건설근로자들이 무서류, 무방문으로 시간을 더욱 아낄 수 있는 만큼 건설근로자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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