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드라마 ‘또 오해영’과 ‘식샤를 합시다2’를 통해 중화권 한류스타로 급부상한 배우 서현진이 대만서 진행되는 프로모션에 참석한다.
서현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4일 “서현진이 대만 KKTV의 초청을 받아 타이베이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서현진은 오는 9일 매체 인터뷰를 시작으로 10일에는 ATT SHOW BOX에서 공식 기자회견 및 단독 팬미팅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또 오해영’과 ‘식샤를 합시다2’의 콘셉트를 차용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대만 팬들의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KKTV는 아시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KKBOX 계열에서 새로 출시되는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향후 서현진의 출연작인 ‘또 오해영’과 ‘식샤를 합시다2’의 방영이 예정돼 있다.
KKTV 한 관계자는 “서비스 출시에 맞춰 ‘또 오해영’을 메인 홍보 드라마로 확정졌다”며 “‘또 오해영’과 ‘식샤를 합시다2’를 통해 현지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 서현진을 드라마 프로모션 차 초청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현진의 대만 방문 소식이 알려지자 현지 언론 매체들의 인터뷰 요청이 쏟아지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6월 종영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그냥 오해영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며 다채로운 매력 발산으로 방영 내내 화제에 올랐다. 이같은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각종 광고 섭렵은 물론 해외 프로모션 팬미팅에 초청되는 등 대세 배우로서 행보를 보이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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