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순천시, 6대 관광지 통합입장권 발매

NSP통신, 이영춘 기자, 2016-07-26 15:52 KRD7
#순천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하고 내년 1월 정상 운영

NSP통신-순천만 일몰 전경 (순천시)
순천만 일몰 전경 (순천시)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순천시는 6개 관광지를 1장의 입장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 통합입장권’이 발매된다.

시는 지난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후 순천을 찾는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체류를 유도하기 위해 관광지 통합입장권을 발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통합입장권은 순천시 직영 관광지 6개소 순천만국가정원과 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용장, 뿌리깊은나무박물관, 자연휴양림을 1박 2일간 입장할 수 있다.

G03-9894841702

가격은 1만 2000원으로 6개소 관광지 입장료를 모두 더한 가격보다 30%이상 저렴해 경제적이다.

또한 통합입장권에는 관광지별로 특색 있는 스탬프를 찍어주는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해 청춘 관광객이 여행의 추억을 소장할 수 있도록 배려해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8월부터 10월까지 통합입장권을 시범 판매할 예정이며 전체 입장권 판매량의 5%를 판매 목표량으로 보고 있다며 시범 운영 후 문제점과 미비점을 보완해 내년부터는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