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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는 22일 지사 2층 회의실에서 안전강사 및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피서객들의 응급처치 및 수상인명구조를 위한 2016 적십자 안전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

적십자 안전봉사대는 인명구조봉사대와 응급처치봉사대로 나눠 경북도내 휴양지를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한다.

응급처치봉사대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성주군 금수문화공원 일대에서 휴양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게 위해 활동하며 응급처치체험관 운영 응급처치법 시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상인명구조봉사대는 22일부터 31일까지 동해안 4개 해수욕장(장사, 월포, 칠포, 화진)에서 30여명의 인명구조요원이 활동하며 수상안전사고 예방 및 인명구조 시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1987년부터 하계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봉사대를 매년 운영하여 해마다 1000여 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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