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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21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역내 주요 하천변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집중강우로 인해 불어난 강물이 빠지면서 하천 상류에서 떠내려 온 쓰레기가 지역내 주요 하천변에 상당히 산재돼 있어 이를 수거했다.

군청 실과단소 및 읍.면직원 등 약300여명이 입암면 방전교 밑 하천변 외 16개소 주요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 30여톤을 수거했다.

권영택 군수는“이번 자연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우리 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깨끗한 청정 이미지를 심어 주어 다시 찾고 싶은 영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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