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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NH투자증권은 조기상환 평가주기를 1개월로 줄인 릴레이찬스형 파생결합증권(DLS) 등 DLS 3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릴레이찬스형 DLS 2219호’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와 북해산 브렌트유(Brent)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1년에 조건 충족 시 연 7.02%(세전)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발행 3개월후부터 매 1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를 실시해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였다. 조기상환 조건은 95%(3, 4, 5개월), 90%(6, 7, 8개월), 85%(9, 10, 11개월) 80%(12개월)이며 원금손실조건은 50% 이다.

NH투자증권은 릴레이찬스형 DLS는 과거 가격을 기준으로 시험해 본 결과 조기상환 주기가 3개월인 상품보다 6개월이내 조기상환 될 확률이 약 25% 높았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DLS 2219호 외 2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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