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겸 MC 이영식이 ‘아름다운 눈’ 캠페인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18일 이영식 측에 따르면 최근 중국 우한TV에서 새롭게 방송중인 한류 스타& 뷰티 정보프로그램 ‘한차오라이시’ 메인 MC로 활동 중인 이영식이 미용렌즈 전문업체 네오비젼이 전개중인 ‘아름다운 눈’ 캠페인 홍보대사로 지난 15일 위촉됐다.
‘아름다운 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예쁜 눈을 가질 수 있도록 건강한 눈 관리 및 올바른 콘택트렌즈 착용법 등을 알리기 위한 운동으로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과 방송인 김태진, 배우 남유라, 가수 디케이소울, MC 박나경 등 연예, 방송인들이 참여 중이다.
SBS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영식은 ETN의 ‘조폭장난전화’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웃찾사’ ‘신동엽의 300 게스트’ ‘도전 1000곡’ ‘호기심천국’ ‘컬투의 베란다쇼’ 등에 출연했으며 MBC 일요아침드라마 ‘눈으로 말해요’에 캐스팅돼 연기자 데뷔키도 했다. 또 남다른 입담과 진행실력으로 임창정 백지영 거미 등 톱스타 가수들의 콘서트 단골 사회를 맡는 등 전문 MC로도 활약했다.
최근에는 권영찬닷컴과 강사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 소속 강사로 중, 고등학교 등에서 청소년 멘토링 및 진로코칭 강연을 틈틈이 하고 있다.
한편 이영식을 ‘아름다운 눈’ 캠페인 홍보대사로 새롭게 맞은 네오비젼은 론칭중인 컬러콘택트렌즈 ‘달리시리즈’를 아이돌 스타들이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최근 ‘아이돌 렌즈’로 불리며 주목 받고 있다. 이 업체는 콘택트 렌즈와 렌즈 사이에 컬러를 넣는 방식인 일명 ‘샌드위치 공법’을 개발해 특허를 받는 등 이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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