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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한옥호텔 '소설재', 사회공헌성금 1000만원 기부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6-07-18 16:59 KRD7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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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주 황남동에 위치한 한옥호텔 '소설재'는 사회공헌 성금 1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 기부했다.

경북지역 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이상춘(충정문화재단 대표)씨가 올해 문을 연 한옥호텔 ‘소설재’는 지난 16일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고, 소설재의 사회공헌 방향에 따라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소설재는 소상공인 정기 기부 프로그램인 '착한가게'도 가입, 운영 수익 중 20만원을 매달 기부키로 해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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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유일한 부자(父子) 아너 회원인 이 대표는"부모님의 뜻을 받들어 충정문화재단을 설립했고, 그 일환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소설재를 오픈했다. 앞으로 소설재 운영을 통해 천년역사 경주의 아름다운 문화 전파와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북모금회 김누리 사무처장은 “이상춘 대표는 지난 13년동안 한순간도 기부를 멈추지 않은 경북 나눔문화의 거목(巨木)이자 상징과 같은 분이다”면서, “끊임없는 깊이를 알 수 없는 통 큰 이웃사랑 실천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가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금액은 3억원에 달한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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